바른요리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볶음밥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으로 계란후라이는 어느 정도 마스터 했다는 생각이 들자 뭐라도 새로운 걸 더 해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안타깝게도 애들 주느라 사진은 못 남겼지만 소고기 안창살을 구워봤는데 코팅팬과 비교시 시어링이 훨씬 잘 됐다. ;) 때 마침 오늘 저녁 당번이 돌아온 차에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으로는 처음으로 특제 '마늘 베이컨 감자 볶음밥'을 해 보았다. 미리 손질해 놓은 당근, 감자, 양파를 꺼내고 베이컨과 마늘 블럭을 준비한다. 잘 예열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재료를 넣은 뒤 중불과 약불 사이를 조절해 가면서 살살 볶아준다. 코팅팬과는 달리 그리 오래 볶지 않았는데 재료의 모습 그대로 잘 익는다. 확실히 스테인레스 팬이 코팅팬 대비 열을 오래 머금고 열 전달이 잘된다. 볶음요리와 파스.. 더보기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사용법 블로그 첫글이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사용법이다.코팅 후라이팬의 코팅소제와 건강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전문가 같은 느낌과 비교적 수명이 긴 매력이 장점.하지만 예열이 잘 안되면 금방 눌러 붙으니 입문이 만만하지는 않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안 눌러 붙을까? 달궈진 식용유의 유막 코팅이 비결이다.이원복같은 중식 대가들이 쓰는 웍 또한 넉넉한 기름과 뜨거운 온도로 표면에 형성된 유막이 그 원리. 1)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불에 예열 시작 2) 식용유를 골고루 펴주면서 2분 정도 가열하면서 기름이 표면에서 갈라지듯 꿈틀(?)댄다. 3) 약불로 낮춘뒤 계란 투하. 눌러 붙지 않는 것을 볼수 있다. 4) 뒤집어도 깔끔한 계란 후라이 완성~ 사진찍느라 후라이펜이 오래 달궈졌더니 좀 더 노래졌다. 소량의 식용.. 더보기 이전 1 다음